무안군, 350실 도리포 리조트 착공 임박
2026-03-06 11:13:11 게재
지구단위결정 고시 등 행정 절차 마무리
해제 송석리에 2400억원 들여 호텔 조성
전남 무안군은 해제면 송석리 일원에 들어서는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은 해제면 송석리 산9-1번지 일원 4만6568㎡ 부지에 민간자본 2400억원 정도를 투입해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시행사인 ㈜도리포카이파는 지난 2022년 4월 전라남도 및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군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5월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됐으며, 같은 해 9월 무안군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의결됐다.
리조트는 호텔 245실과 풀 빌라 105실, 연회장 등 숙박·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행사는 올해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며,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와 함께 인근 송석리 일원에서 해제 도리포 관광 명소화 사업과 서남해안 명품경관 조성사업 등 관광 기반 확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관광안내소와 해넘이 전망대, 송림 숲 정비와 해상 탐방로, 주차장 등 관광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김 산 무안군수는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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