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반기에 ‘광교산 둘레길’ 조성 마무리

2026-03-06 16:19:43 게재

2004년부터 단계적 추진

총 8㎞ 길이 둘레길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는 5일 광교산 둘레길 조성(정비) 사업 마지막 단계인 3차 사업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교산 둘레길’ 총 길이는 8㎞다.

3-1. 용인특례시가 추진한 광교산둘레길 1차사업 대상지 모습 (1)
광교산둘레길 1차사업 대상지 모습. 사진 용인시 제공

시는 올해 1월부터 광교산 둘레길 3차 사업구간 조성사업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세웠다. 3차 사업은 총 4억원을 투입해 백운산 정상에서 광교산 정상, 토끼재를 거쳐 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에 이르는 약 3㎞ 구간을 조성한다.

주요 사업은 △노후·위험 급경사지 정비 △방향안내판·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험목 제거 등 안전과 편의 개선에 중점을 뒀다.

3차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교산 주요 능선을 잇는 순환형 둘레길 체계가 완성된다. 시는 2024년 1차 사업으로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을 잇는 3㎞구간 사업을 끝냈고 지난해 바라산 정상부터 백운산 정상 구간을 잇는 2㎞ 길이의 둘레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광교산 둘레길 전 구간을 정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산림공간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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