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옛 유한양행 부지 개발 채비

2026-03-06 16:43:31 게재

산업혁신·도시혁신구역 지정 추진

도시관리계획결정안 주민공람 실시

경기 군포시가 옛 유한양행 부지인 당정동 공업지역을 미래형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군포시청 전경. 사진 군포시 제공
군포시청 전경. 사진 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군포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 산업혁신구역 지정 및 계획안’과 ‘군포도시관리계획(도시혁신구역) 결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낙후된 공업지역의 기능을 회복하고 산업·상업·주거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아 추진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오랜기간 방치되고 있는 공장 이전지의 개발을 통해 당정동 일대가 군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람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이해관계자와 일반 시민은 군포시에 비치된 관계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람 기간 내에 군포시청 도시개발과를 방문,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은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포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도시개발과(031-390-0981)로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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