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생성형AI 수업혁신 연구 게재
건축교육 적용 사례 국제학술지 발표
AI 활용 창의 설계 교육 모델 제시
광운대 건축학과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수업 혁신 사례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광운대는 건축학과 이상희 교수의 연구가 국제 학술지 ‘아시아 건축 및 건축공학 저널(Journal of Asian Archi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광운대 교수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된 전공 수업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교수학습센터의 교수법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참여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디자인 씽킹, 플립드 러닝 등 다양한 교수 전략을 건축학 수업에 적용해 왔다. 이러한 수업 혁신 과정은 강의 개선을 넘어 수업 데이터 축적과 교수 전략 개선, 학술 연구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로 발전했다.
연구는 2023년 건축학 수업에 적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교수 전략 사례를 분석한 것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이 건축교육의 창의적 설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약 2년간 연구를 고도화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은 이상희 교수와 광운대 교수학습센터 강수민 초빙교수가 공동 연구로 수행했다. 연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교육적으로 설계된 교수 체계 안에서 활용될 경우 학생들의 창의적 설계 역량과 성찰적 학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교수는 수업 혁신 경험을 학술 연구로 확장해 국내 학술대회 발표와 학술지 논문 게재를 이어왔다. 2025년에는 대한건축학회 학회지 ‘건축’ 특집 논문으로 ‘건축교육의 전환,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한 수업 실천의 기록’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희 교수는 “교수학습센터의 지원을 통해 정보 전달 중심 강의를 넘어 교수자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 모델을 설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업 혁신 사례를 발전시켜 학생들의 사고 확장과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희상 교육혁신원장은 “교수들이 교육 혁신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수록 대학 교육의 질도 함께 높아진다”며 “이번 사례가 교수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