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시스템 K의료관광 생태계 확장
의료관광진흥협회와 공동사업 협약
외국인 의료관광 결제·서비스플랫폼 구축
관광 핀테크플랫폼기업 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이 의료관광객을 위한 K의료관광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로드시스템은 지난 5일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결제·서비스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의료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결제서비스 ‘K-Medicon(메디컨) 카드’ 발급 △의료·결제·관광··교통 등 융합형 의료관광 서비스플랫폼 구축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관광 마케팅 고도화 및 고부가가치 관광생태계 확장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의료관광 산업 고도화 등을 공동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의료서비스 이용, 관광소비, 결제서비스를 하나의 디지털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구조다. 로드시스템이 운영 중인 트립패스(TripPASS)를 기반으로 한다.
트립패스는 모바일여권 기반 eKYC(전자신원확인)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인증·결제서비스 이용을 통합 지원한다. 선불결제카드인 메디컨카드를 통해 외래 관광객의 의료비 결제와 관광소비를 동시에 지원한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는 협회 회원 병원 네트워크와 글로벌 의료관광 채널을 활용해 외국인 환자유치 확대와 해외 마케팅을 담당한다. 로드시스템은 플랫폼 구축과 결제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양 기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관광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글로벌 마케팅체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국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K의료관광산업이 디지털플랫폼 기반으로 고도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는 “트립패스와 메디컨 카드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소비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관광인프라 모델”이라며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한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