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증산도서관 16일 재개관

2026-03-10 13:00:02 게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마쳐

서울 은평구 구립증산도서관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한다.

2008년 개관한 구립증산도서관은 준공 10년 이상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구립증산도서관은 노후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2025년 5월부터 휴관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설 보수를 넘어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건축물로의 전환과 이용자 중심 공간 개선을 함께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은 고효율 단열 및 창호 개선, 냉난방기와 승강기 등 노후 설비 교체, 에너지 절감 설비 도입, 열람공간 및 문화공간 환경 개선, 시설 안전성 확보와 실내 환경 개선 등이다.

구립증산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이용자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립증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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