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전문가 1500명 광주 모인다
2026-03-11 13:00:01 게재
12~14일 교통학회 학술대회
국내 교통 전문가 1500명이 광주에 모인다. 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한교통학회 제94회 학술발표회’가 열려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통합을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방시대 교통정책 대안을 모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술발표회에 참여한 교통전문가들은 ‘지역 대통합’과 ‘국토 균형’이 핵심인 ‘기획 세션’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간 교통망 연계 방안 등 교통분야 통합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을 논의하는 핵심세션을 비롯해 미래항공모빌리티·자율주행·AI 교통 등 모빌리티 분야 전문위원회 세션, 지역 교통 현안을 공유하는 지회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교통 현안과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전국 교통 전문가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대비한 광역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교통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교통학회는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물류 유통 등 교통 전반의 학문과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1982년 창립됐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