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제조 AI전환 정책간담회

2026-03-11 13:00:04 게재

국회 ‘개혁행동포럼’

‘상생형 스마트공장’ 방문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경기 파주 소재 프린피아 디지털센터에서 국회 ‘개혁행동포럼’과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을 방문하고 제조 인공지능(AI)전환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장방문에서 중기중앙회는 삼성전자가 함께 추진해 온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공유했다.

프린피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옵셋 및 디지털인쇄 설비를 갖춘 인쇄전문기업이다. 2023년부터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프린피아는 삼성전자 지도를 통해 생산관리시스템(MES) 기반 전사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웹 수주부터 편집 검수 생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자동 수집·분석과 공정전반의 실시간 관리기반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공정상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공정별 불량요인을 추적·분석하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시간당 생산량을 263% 높였다.

공정불량률도 33% 개선(5.5%→3.7%)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방문에 이어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AI전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간담회에서 △도입기업 자부담 완화 △업종별 공통 AI도입 확산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 보급 지속 등을 건의했다.

개혁행동포럼 김남근 위원장은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제조 AI도입은 우리 중소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국회 개혁행동포럼이 스마트공장 예산 확대와 실질적인 입법 마련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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