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디지털의료 성능인증수행

2026-03-12 13:00:04 게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국내 최초로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검사 대행기관 및 성능인증 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TTA는 웨어러블 기기나 건강관리 기기 등 디지털 헬스 제품의 측정 정확도를 검사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제도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제34조에 근거한 제도로 심박수 산소포화도 체성분 등 생체신호와 생리지표를 측정하는 기기의 정확도를 검사하고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TTA는 정보통신기술(ICT) 표준 제정과 시험·인증 대표전문기관으로 지난해 MFDS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전자적 침해행위 예방 및 확산 방지 분야)로 지정된 바 있다.

협회는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 분야 검사·인증 역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기술지원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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