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교통방송 춘·하계 개편 실시

2026-03-14 15:32:09 게재

3월 16일부터 새 편성 적용

교통안전·산업재해 예방 콘텐츠 강화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은 3월 16일 오전 6시부터 2026년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교통안전 중심 방송 역할을 확대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 관련 공익 콘텐츠를 강화한다.

특히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보행 점검단’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별 위험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지역 밀착형 재난 예방 방송을 제작하고 공동체 라디오와 협력해 생활 안전 정보를 전달한다.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교통 정보 콘텐츠도 강화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 오디오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재미와 공익성을 동시에 갖춘 안전 콘텐츠를 제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3개 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tbn교통방송은 교통 전문 프로그램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평일 오전 11시~11시 55분)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평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55분) ‘김승현의 가요본색’(평일 오후 8시~9시 55분) 등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주말 오전 8시 프로그램 ‘신나는 라디오, 박수림입니다!’가 새롭게 편성된다.

tbn교통방송은 관악FM과 서대문FM을 통해 서울 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tbn’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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