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25㎞ 금석천 수변 생태길 완성

2026-03-14 19:17:35 게재

2구간 생태하천복원사업 준공

1구간 복원 완료한 후 13년만

경기 안성시는 금석천 옥산교에서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약 1.56㎞ 구간에서 진행된 ‘금석천2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최근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길 야경. 사진 안성시 제공
금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길 야경. 사진 안성시 제공

지난 2013년 7월 ‘금석천1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한 후 약 13년 만이다. 이로써 ‘당왕지구 수변공원’에서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이어지는 총 4.25㎞ 길이의 수변 생태길이 완성됐다. 시민들은 금석천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의 가치를 온전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식생롤,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하천의 자연형 생태계를 복원하고 축구장 절반이 조금 넘는 4150㎡ 규모의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수풀과 낙서, 쓰레기로 방치되어 있던 옥산교 하부 공간을 정비하고 생태하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 생태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복원함과 동시에 시민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근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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