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개교 120주년 슬로건·엠블럼 공개

2026-03-15 18:09:00 게재

‘사람을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120년 역사 기반 미래 비전 담아

삼육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 슬로건은 ‘사람을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다. 기존 대학 슬로건인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을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로 재해석한 것이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삼육대의 교육 가치와 비전을 명확하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120주년 기념 엠블럼은 ‘120년의 유산을 이어 미래로(Legacy to Future)’라는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굳건하게 뻗은 숫자 ‘1’은 1906년 개교 이후 이어진 120년의 역사를 상징한다. 숫자 ‘1·2·0’을 입체적으로 배열해 영성·지성·신체의 조화를 추구하는 삼육교육의 전인교육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비워진 형태의 숫자 ‘0’은 보이는 것 너머를 향해 열린 창을 의미한다. 이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펼쳐질 미래 가능성과 도전을 상징한다.

삼육대

엠블럼의 메인 색상은 ‘SYU 라이트 블루’로 기존 대학 상징색인 블루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혁신과 미래 가능성을 표현했다.

기념 엠블럼은 삼육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학내외 행사와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육대는 이번 슬로건과 엠블럼 공개를 시작으로 학술·문화 행사와 동문 행사 등 개교 12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삼육대는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로 출발해 1949년 서울 노원구 화랑로 현 캠퍼스로 이전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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