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체험원에 정원 더한다

2026-03-16 13:00:09 게재

은평구 ‘향림 웰니스 가든’

서울 은평구가 불광동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을 중심으로 건강과 치유를 더한 정원을 선보인다. 은평구는 주민들을 위한 도시정원과 공동체 공간 조성을 목표로 불광동 471 일대에서 ‘향림 웰니스 가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향림…’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생활권 공원과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년 주민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이 중심에 있다.

은평구가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을 중심으로 불광동에 건강과 치유를 더한 정원을 선보인다. 사진 은평구 제공

새 정원은 약 3만5000㎡ 규모다. 구는 숲 정원과 생활체육 공간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을 배치할 예정이다.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반려식물 클리닉, 계절별 정원 프로그램, 정원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총 1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녹지공간이 부족한 불광2동 주민들에게 공원·녹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향림 웰니스 가든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향림도시농업체험원 이용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김진명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