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와 책이야기 함께 즐긴다

2026-03-17 13:05:00 게재

강서구 31일 북콘서트

서울 강서구가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기간에 맞춰 참가 회원과 주민들이 책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서구는 오는 31일 마곡동 머큐어서울 마곡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되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KOREA BUSINESS EXPO GANGSEO)’와 연계한 행사다. 엑스포에 참가하는 회원과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북콘서트
강서구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와 연계해 31일 북콘서트를 연다. 사진 강서구 제공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다. 구는 지난해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300여개 국내 기업이 전시‧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75개국 156개 지회의 월드옥타 회원, 해외 구매자, 기관 관계자 등까지 국내외 경제인 5000여명이 어우러지게 된다.

강서구는 경제 교류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31일 북콘서트는 그 일환이다. 김진명 작가와 고명환 작가가 ‘한국인 어떤 힘을 키울 것인가’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나의 에너지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18일부터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는 “엑스포 참가 회원들에게는 인문학적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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