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대학 등록금 지원합니다
강서구 장학생 선발
서울 강서구가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강서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서구장학회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기관이다.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총 2081명에게 26억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에서 고교생 32명과 대학생 24명까지 총 56명을 선발한다. 구민한마음 2명, 모범 40명, 특기 4명, 희망 10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에게 지원한다. 2명을 선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4년간 등록금을 지급한다. 학기당 최대 350만원까지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에게 지원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각 20명씩 선발한다. 고등학생에게는 학업 장려금으로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등록금으로 최대 200만원을 준다.
특기 장학금은 예능 기능 체육 수학 과학 등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 준다. 서울시를 비롯해 광역지자체 이상 단체나 기관에서 주관한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이 대상이다. 고교생과 대학생 각 2명씩 선발한다. 고교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최대 200만원을 받게 된다.
올해 신설한 희망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있는 장애 고교생에게 준다. 상·하반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이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주민센터나 강서구장학회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장학회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는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60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