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화장품 최강’ 프랑스도 ‘섭렵’
2026-03-18 13:00:01 게재
어뮤즈, 파리 중심에 첫 팝업
신세계인터 “유럽시장 확장”
신세계인터내셔날 ‘비건&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뮤즈가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단독으로 냈다고 18일 밝혔다. 연내 단독매장도 열 계획이다.
K뷰티가 유럽시장 확장을 위해 화장품 최강국인 프랑스마저 ‘섭렵’할 모양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어뮤즈는 4월 13일까지 한달여간 132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입점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중심부인 메인 아트리움에 대규모 단독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어뮤즈가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 브랜드 파워, 독창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어뮤즈 파리 팝업스토어는 ‘피치 글로우, 서울’을 메인 테마로 서울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복숭아 빛 에너지를 파리의 감성과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반기 주력 신제품인 ‘젤핏 글로스’를 필두로 브랜드 특유 맑은 색채감을 구현했고 어뮤즈의 정체성이 담긴 비건(채식주의)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어뮤즈는 팝업을 기점으로 유럽시장 내 확장을 가속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팝업 운영 이후에는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과 샹젤리제점에 정규 매장을 연이어 열고 현지 유통망을 다진다”면서 “이를 교두보 삼아 유럽 국가별 주요 소매점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