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창업 네트워크’ 출범, 농촌활력에 힘모은다

2026-03-19 13:00:01 게재

전국 창업활동 연결

농촌 경제문제 해결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농촌 활력 증진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최근 농촌은 경관·유휴시설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 식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브랜딩·마케팅 등 다양한 농촌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확산되고 있다. 농촌창업은 농촌 소득원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촌의 고령화·과소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18일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하고 농촌활력 증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농식품부 제공

농식품부는 지난해 시범 운영되던 농촌창업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했다. 체계적인 창업자간 정보 교류와 상호 연계, 협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했다.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전국 농촌 창업가 및 희망자, 농촌창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4개 권역(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대표단을 선출해 자체 협업 프로젝트 기획, 지역 간 연계 모델 발굴 등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부는 농촌 창업가 주도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연말까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농촌 창업가를 약 5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026년은 농촌창업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전국 농촌창업 활동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창업으로 농촌의 경제·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