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에 건강증진 더한다
2026-03-19 13:05:00 게재
동작구 ‘기억산책’
서울 동작구가 치매예방에 건강증진을 더한다. 동작구는 걷기에 기반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젝트 ‘기억산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억산책은 기본 건강상태 측정부터 치매예방 체조, 인지향상 활동, 걷기 건강 교실,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노년층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하고 전문 강사에게 올바른 보행법과 근력 운동을 배울 수 있다.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웃음치료도 포함돼 있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 10일 ‘체력 및 건강측정’을 하면서 프로그램을 본격화했다. 기억산책은 오는 11월까지 사육신공원 잔디마당에서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와 가족,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등이다. 치매안심센터 차량으로 이동을 지원한다. 구는 향후 보건지소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체력 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참여자들 신체 건강증진은 물론 이웃간 교류를 넓히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적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 02-598-6088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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