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자전거 재사용 돕는다
2026-03-19 13:00:01 게재
성북구 ‘뚝딱뚝딱 수리점’
서울 성북구가 주민들이 고장난 자전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북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리앤업사이클플라자와 함께 ‘뚝딱뚝딱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리점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프로젝트 일환이다. 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매달 1·3주 수요일에 수리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수리를 하는데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주민들은 수리점에서 무상으로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브레이크 및 기어 조정, 부품 교체·수리도 가능하다. 동시에 간단한 자전거 수리 방법을 교육해 버리는 대신 고쳐 쓰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폐기물 배출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자전거를 점검하고 직접 수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이 손쉽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241-6398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