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 구청장 경선후보 확정
20명 등록, 19일부터 경선
초대 특별시장 예비경선도
더불어민주당 광주 5개 구청장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기초단체장(구청장)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체 5개 자치구 구청장 경선 후보자는 모두 20명이다. 동구에서는 노희용 진선기 임택(이하 가나다순) 등 3명이 확정됐다. 서구에서는 김이강 조승환 등 2명이 경선에 참여한다.
남구에서는 김병내 김용집 성현출 하상용 황경아 등 5명이 등록했다. 북구는 김대원 김동찬 문상필 신수정 정다은 정달성 조호권 등 7명이 신청했다. 광산구에서는 박병규 박수기 차승세 등 3명이다.
경선 일정도 확정됐다. 선거운동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허용한다. 공개 합동연설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동구 오전 10시, 광산구 오전 11시, 서구 오후 1시, 남구 오후 2시, 북구 오후 3시 30분 순이다.
경선방법은 선거구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후보자가 5명 이상인 남구·북구는 24일~25일 이틀간 권리당원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예비경선으로 본경선 진출자를 가린다.
동구·서구·광산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당원 50%·국민 50%’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하며, 1위 후보자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하면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한다.
한편 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은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100% 방식으로 실시된다.
경선 후보자는 김영록 강기정 정준호 주철현 신정훈 민형배(이상 기호순) 등 6명이며, 이들 가운데 1명만 탈락하고 상위 5명은 본경선에 진출한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