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의 도약’ 이 대통령, 중소기업 목소리 청취
혁신·지역·공정 주제 토론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99%의 도약을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업종·지역별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전문가 등이 함께해 총 17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선 정부부처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발제가 이뤄진다. 한성숙 장관은 ‘혁신 중소기업이 만드는 강한 대한민국’을, 김영훈 장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균형성장’을, 주병기 위원장은 ‘함께 성장하는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중소기업인 3명이 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정부 부처 발제의 핵심인 혁신·지역·공정을 주제로 한 토론과 자유토의가 진행된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K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함께 청와대로 초청해 ‘상생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전날에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의 장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1기 출범 맞이 토론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문제가 거론됐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