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월간 안성문화장x직거래 장터’ 성황

2026-03-23 18:59:19 게재

전통 안성장터에 공예문화 접목

스타필드 안성에 1만5천명 찾아

경기 안성시는 “올해 처음 선보인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스타필드 안성 야외광장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안성시 제공
지난 21일 스타필드 안성 야외광장에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안성시 제공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에 약 1만5000여명이 방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행사는 조선 3대 장터로 알려진 안성 장터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안성시만의 공예문화를 접목해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부터 공예품 판매, 다양한 체험부스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함께 운영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2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은 방문객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문객들은 전통 풍물의 흥겨운 가락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구매하고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채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안성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이어질 ‘월간 안성문화장 x 농업인 직거래 장터’가 지역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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