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취·창업 구청이 지원

2026-03-24 13:00:05 게재

중구 신중년·여성 대상

서울 중구가 45~64세 신중년과 여성들이 여행업계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는다. 중구는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다음달 13일부터 ‘여행업 취·창업 리스타트’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참조).

두 기관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와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업한다. 다음달 5일까지 40명을 모집해 취·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업 흐름 분석과 시장 전망, 여행업 기초 실무와 여행상품 상담, 여행사 창업 준비 등을 다룬다.

특히 지역 대표 잔치인 ‘이순신 축제’를 활용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축제를 주제로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된다. 이후 축제 현장에서 자신이 설계한 상품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구인-구직 취업 매칭데이’로 과정을 마무리한다. 참여 기업과 교육생이 직접 만나는 자리다. 취업 여부에 따라 맞춤형 사후관리도 이어간다. 특히 미취업자는 전담 상담사를 지정해 취업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으로 기획했다”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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