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 5월 23일 제47차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 개최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 정신 잇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 오전엔 김현철 회장 특별강연도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가 오는 5월 23일 인천에서 제47차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치의학회 한국회의 정기 행사로, 최신 치의학적 흐름과 임상 적용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같은 날 오전에는 한일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중심 실전 설하 의식하진정법’ 특별 강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피에르포샤르국제치의학회 한국회는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창립된 국제적인 단체다. 치의학 교류를 비롯해 의료봉사, 복지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술 연구와 임상 발전은 물론 치과계의 공공적 역할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회 역시 이러한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치과의사 간 학문적 교류와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는 5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서관 그랜드볼룸Ⅲ에서 진행된다. 한국회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기능통합치의학의 임상 도입을 확산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적 통찰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능의학과 치의학 접목한 학술 프로그램 구성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정형외과 조태환 박사(정형외과 전문의, 한의사)는 ‘근골격계 이상과 턱관절을 포함한 라이넥 기반 퓨즈펑처 치료’를 주제로 강연하며, 김경철 박사(가정의학과 전문의)는 ‘Epigenetic Modulation을 통한 후생유전학적 접근’을 다룬다. 이어 김현철 박사(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구강·인두 면역과 장면역의 통합적 이해’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회 측은 기능통합치의학의 실제적 응용과 다가오는 임상적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전 특별강연,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설하 의식하진정법 제시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는 영종도 중산동 하늘도시 강의실에서 ‘2026 한일 치과의사를 위한 임상 중심 실전 설하 의식하진정법 특별 강연’이 3시간 집중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자는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장인 김현철 박사(치의학)다.
이번 특별강연은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진정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설하진정법의 기준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환자를 위한 치료를 지향하는 치과의사, 진정법을 공부했지만 임상 적용이 어려웠던 개원의, 진정치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균형 있게 실천하고자 하는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술회의와 특별강연이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과 임상가들에게 실제 진료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피에르포샤르국제치의학회 한국회가 추구해온 국제 학술 교류와 사회공헌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