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형 통합돌봄’ 27일부터 본격화
2026-03-25 13:05:00 게재
5개 분야 42개 서비스 지원
징겨 특성 반영 특화사업도
서울 양천구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연계한다. 양천구는 오는 27일부터 ‘양천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천형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요양 일상생활돌봄 주거복지 5개 분야 총 42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구는 방문진료 방문간호 등 기본연계 34개 서비스에 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양천형 특화사업’ 8개를 추진해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천형 특화사업’은 ‘양천 건강한방 와이(Y) 한방 주치의’를 비롯해 퇴원환자 통합돌봄서비스 연계, 방문 운동 지도, 약물 안전 돌봄 등이다. 바로돌봄과 똑똑양천 생활수리 출동,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민·관 협력 통합돌봄도 지역에 맞춰 특화한 사업들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번 신청하면 병원이나 시설을 방문하지 않고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해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9%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지역 돌봄을 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천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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