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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AI 수출산업화·상생 위해 ‘맞손’
2026-03-25 00:00:00 게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행장 황기연)은 25일 LG전자와 ‘AI 수출산업화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맞춰 우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도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수은은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기초로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수출 프로젝트 등에 3000억원 가량을 지원한다.수은의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AX(인공지능 전환) 특별프로그램’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수은은 또 LG전자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기자재를 납품하는 지역의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 및 해외투자 금융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금융 등 우대 금융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앞서 황기연 수은 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은 24일 창원 LG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AI 냉각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점검했다.
황 행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 수출과 관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수은은 민간 주도 상생 기조에 발맞춰 3조5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자금과 22조원 규모의 AX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