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3년 연속 매출 1위 수성

2026-03-30 13:00:32 게재

지난해 3239억원 기록

수면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지난해 매출 3239억원을 기록했다. 3년 연속 침대전문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30일 시몬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2% 줄어들었다.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보다 3.49%포인트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원인은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이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표주자로 고급 수입 원부자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항상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아래 저렴한 대체 소재를 찾는 대신 엄선한 소재만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품질혁신 지표인 경상연구개발비는 지난해 15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기업의 사회적책임 인식을 가늠하는 기부금 역시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억7000만원이다. 인건비는 10% 오른 428억원을 기록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속적인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프리미엄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더 품질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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