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현장 목소리 듣는다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 개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는 지난달 31일 현장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해 재단 본점에서 ‘2026년 제1회 고객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고객자문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자문기구다.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4명) 위촉식을 시작으로 재단의 2026년 4S 전략체계와 주요 보증지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과 질의응답 순서로 이어졌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고객자문위원회를 통해 모두 20건의 정책 제안을 수렴, 이 가운데 15건은 실제 추진으로 이어졌고, 나머지 5건도 현재 검토 중이다.
주요 추진 사례로는 상환 부담 완화 의견을 반영한 ‘코로나피해 분할상환 특례보증’ 시행, ‘힘내GO 카드보증’ 사용처의 79개 업종에서 110개 업종으로의 확대,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기후위기 특별보증’ ‘현장 전담반’ 운영 확대 등이다.
경기신보는 고객자문위에서 제시된 의견이 소관 부서 검토와 정책 반영, 차기 회의 공유로 이어지는 운영체계를 구축해 고객 제언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앞으로도 고객자문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최근 중동 위기로 국제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