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원자력기구 수장, 이화여대서 특강

2026-04-02 16:22:58 게재

맥우드 사무총장 ‘차세대 원자력 시대: 기회와 도전’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는 2일 교내 ECC 컨퍼런스홀에서 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윌리엄 맥우드를 초청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세대 원자력 시대: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과정에서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원자력 역할 △글로벌 원전 확대 전략 △차세대 원자력 기술 동향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맥우드 사무총장은 2014년부터 OECD 원자력기구를 이끌어 온 원자력 정책 전문가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위원과 에너지부(DOE) 민간 원자력 프로그램 국장을 역임하며 국제 원자력 정책과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화여대는 이번 강연이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국제 에너지 정책 흐름과 차세대 원전 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평가했다.

행사는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와 회복탄력사회연구소, 행정학과 BK21 교육연구팀이 공동 주최했다.

조윌렴 신재생에너지연구센터 소장은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를 국제적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에너지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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