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영림단연합회-강원랜드 ‘산불예방 캠페인’

2026-04-03 17:23:47 게재

지역상생과 산림자원 보호 결의

국유림영림단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편두희)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리조트 내 신용협동조합 앞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민관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건조기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진 가운데 진행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평생 숲을 가꿔온 동부지역 영림단원들이 앞장서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강원랜드의 후원과 정선국유림관리소의 협력이 더해지며 지역상생을 위한 공동캠페인으로 그 의미를 확대했다

이날 강원지역 연합회원과 강원랜드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은 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사회운동을 결의했다.

가리왕산과 임계면 등 사업지 일대에서 산림정화 활동을 주관하고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강상중 연합회 부회장은 “수십년간 땀 흘려 가꾼 숲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사라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산불예방은 국민 모두의 의무인 만큼 오늘과 같은 공동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수창 강원랜드 시설안전환경팀장은 “소중한 숲을 지키는 공익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지역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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