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생·교직원 참여 ‘성북 순찰대’ 운영

2026-04-05 21:08:30 게재

여성안심귀갓길 집중 점검

기숙사 인근 취약지역 관리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는 지난 1일 수정캠퍼스가 위치한 성북구 일대에서 ‘브라이트 성북 순찰대’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5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순찰대는 2022년부터 성신체인지 사회봉사단 학생과 교직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교 주변 치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진행하며 범죄 예방과 공동체 치안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순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성북구 동선동 일대 여성안심귀갓길과 원룸 밀집 지역 등 기숙사 인근을 중심으로 순찰이 이뤄졌다.

순찰 과정에서는 골목 곳곳에 설치된 응급구조(SOS) 비상벨 점검과 사용법 안내도 병행했다. 해당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관할 구청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와 연결돼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으로, 경광등과 회전형 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성신여대는 연 2~3회 순찰 활동을 이어가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측은 순찰 정례화를 통해 치안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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