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바이애슬론 3억원 후원

2026-04-06 13:00:02 게재

비인기 종목 훈련환경 개선

귀화 압바꾸모바 선수 지원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비인기종목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2029년 개최되는 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바이애슬론연맹에 향후 3년 간 총 3억원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애슬론은 ‘설원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2025~2026년 바이애슬론 한국 국가대표들. 사진 에이스침대 제공

이번 후원은 한국 바이애슬론의 간판,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36) 선수가 최근 소속팀 없이 자비로 힘겹게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성사됐다. 러시아 출신인 압바꾸모바 선수는 2016년 12월 특별 귀화 이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 7.5km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대회 여자 4x6km 계주에서도 동료들과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바이애슬론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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