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행축제 개막…지역축제 연계

2026-04-06 12:53:25 게재

5월 10일까지 전국서 열려 … 유통망 200개 참여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동행축제가 11일 개막한다. 전국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달간 “4월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2020년부터 개최해 왔다.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올해 동행축제는 200개 판매채널과 3만3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번 동행축제는 지역에서 사고 즐기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소비축제로 추진한다.

양동통맥축제(광주 서구), 부산 밀 페스티벌(부산 북구) 등 전국 50개 지역축제에서 지역(로컬)기업 제품 판매전과 구매영수증 인증이벤트, 마술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을 전국 지역골목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지역축제 연계 여행상품인 ‘동행축제 50투어’를 운영한다.

공항과 공항철도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축제와 상권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해 방한 외국인의 지역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폭넓은 할인과 소비인센티브를 마련했다. 디지털온누리 할인율을 한시적(5월 1일~5월 5일)으로 상향(7%→10%)했다.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신용카드사는 백년가게과전통시장, 온누리가맹점 결제시 청구할인(10%), 경품추첨,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개막식은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개막식과 함께 이틀간 운영되는 현장판매전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3100명 규모의 K-POP 상생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역축제에서 개최하는 판매전과 가까운 동네 소상공인 매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이나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전국 1만2000개 가맹점에서 ‘동행도시락’(40만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총 34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최대 3만원)을 증정한다.

전국 200개 온라인플랫폼과 대형 유통점에서도 제품 할인판매전과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지마켓 컬리 등 93개 플랫폼에서 1만8000여 소상공인이 뷰티·패션·식품 제품을 10~40% 할인판매 한다. 네이버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대표상품 ‘동행300 기획전’은 20% 할인쿠폰이 추가 지원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107개 대형유통망과 1만5000개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상생기획전이 전국에서 개최된다.

전국 1200개 하나로마트에서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농·축·수산·가공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경기도 안성 신세계스타필드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백년가게·소상공인 50개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개최한다. △이마트(춘천 대구월배 천안서북) △롯데백화점(서울 잠실) △NC백화점(서울 강서) 등에서도 할인행사가 열린다.

인천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인 판판면세점과 행복한백화점 등 정책매장에서도 릴레이 판매전 등을 통해 1000여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동행축제 판매상품, 할인정보, 지역축제,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k-shoppingfesta.org)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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