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깜짝 호실적에 코스피 장초반 2%↑
2026-04-07 13:00:01 게재
7일 중동전쟁이 분수령을 맞이한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깜짝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2% 넘게 올라 5570대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101.86포인트(1.87%) 오른 5552.19로 출발해 오전 9시 22분 현재 121.99포인트(2.24%) 오른 5572.32에서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551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9억원과 1722억원 순매도 중이다. 다만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84포인트(1.70%) 오른 1,065.21이다. 지수는 12.88포인트(1.23%) 오른 1,060.25로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2억원과 31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64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중동전쟁 협상 불확실성 잔존에도 반도체 중심의 미국 증시 강세와 실적발표 기간 이후 이익 모멘텀(동력) 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