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슈퍼주니어 공연 사고 사과

2026-04-07 13:00:05 게재

SM엔터테인먼트가 슈퍼주니어 콘서트 도중 발생한 관객 부상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SM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슈퍼 쇼 10’ 공연 중 객석 안전펜스가 무너져 3명이 부상을 입은 데 대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앙코르 마지막 곡 무대 중 발생했다. 멤버 려욱이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이 펜스 쪽으로 몰리며 하중이 집중됐고, 임시 설치된 구조물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SM은 “공연 주최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부상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전검과 관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박광철 기자 pkcheol@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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