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중앙소방학교, 특수차량 인명구조 훈련
2026-04-07 12:18:27 게재
“특수 재난 시 인명 구조 능력 겸비”
대통령경호처 경호안전교육원은 중앙소방학교와 함께 특수차량이 포함된 복합사고 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호처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충남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특수 재난 상황에서 경호관의 인명 구조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차량의 중량과 특성을 고려해 일반적인 구조 방식과 차별화된 특수 기법이 적용됐다.
경호처와 중앙소방학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기존 구조 절차를 재점검하고, 현장 대응 표준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론 교육과 함께 차량 고정, 도어 개방, 요구조자 신속 인출 기법 등 실습도 진행됐다.
손진식 경호안전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경호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훈련 내용을 공유해 모든 경호관들이 특수차량 사고시 인명 구조 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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