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농가서 출향민·지역단체, 못자리 봉사활동

2026-04-13 05:27:54 게재

양구법무보호위원회, 재경양구군민회·재부천얌구군민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이 농촌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재경양구군민회(회장 장계용)와 재부천양구군민회(회장 이한기) 양구법무보호위원회(회장 김동문)는 11일 오전 양구군 대월리 박봉화씨 농가를 찾아 ‘합동 못자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상토 섞기, 볍씨 파종, 모판 운반 등 못자리 작업 전반을 도왔다.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

현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작업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협업을 통해 작업을 마무리했다.

김동문 양구법무보호위원회 회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농가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계용 재경양구군민회 회장은 “고향을 위한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출향민과 지역 단체가 협력해 농촌 문제를 함께 해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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