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블릿형 IPTV 단말 출시

2026-04-13 13:00:02 게재

‘지니TV 탭 4’

구글 제미나이 탑재

KT는 태블릿형 IPTV 단말 ‘지니TV 탭4’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TV 탭 시리즈는 집 안 어디서나 자유롭게 실시간 채널과 VOD를 즐길 수 있다.

지니TV 탭4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접근성과 스마트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이다. 지니TV 위젯 기능을 통해 별도의 앱 실행 없이 홈 화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인기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여기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호출 기능이 탑재돼 콘텐츠 검색은 물론 일상적인 정보 문의까지 음성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KT 직원이 지니 TV 탭 4의 핵심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 KT 제공

지니TV 탭4는 전작과 동일한 11인치 화면과 7040밀리암페어(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2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6GB 메모리(RAM)와 128GB 저장용량을 탑재해 쾌적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최대 2TB까지 지원하는 외장 스토리지를 통해 대용량 콘텐츠 저장도 가능하다.

출고가는 37만9500원이다. 이용자는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 KT IPTV의 다양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KT IPTV 가입 고객은 TV 요금제에 월 8800원(지니 TV 에센스 3년 약정, 복수 단말 기준)을 추가하면 지니 TV 탭 4를 추가 TV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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