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엠 미국 모듈러시장 진출 첫발

2026-04-15 13:00:36 게재

미국 ECC와 협력 체결

설계부터 시공까지 담당

모듈러건축 전문기업 플랜엠(PLANM)이 미국시장 진출의 첫발을 내딛었다.

플랜엠은 “최근 미국 건설사 ECC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시장 내 모듈러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 협약을 맺고 미국 내 모듈러건설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부터 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구현하기로 했다.

플랜엠은 모듈 설계·제작·품질관리·운송 등을 담당한다. ECC는 현지 인허가, 기반공사 및 시공·설치를 맡는다. 이를 위해 플랜엠은 미국 내 설계 및 모듈 공급을 담당할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규 플랜엠 대표는 “이번 협약은 미국시장 내 지속가능한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향후 북미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랜엠은 최근 전남 진도군 ‘진도아리랑마을 관광지 조성사업’ 내 호텔·복합시설 프로젝트의 사전시공(Pre-Construction)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은 약 200실 규모 호텔과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약 450개 모듈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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