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들과 6G 협력
2026-04-17 13:00:03 게재
‘도쿄 어코드’ 체결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회사들과 손잡고 6세대(G) 이동통신 시대 대비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SMA APAC CEO and 6G Alliance Summit ’ 행사에서 NTT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 통신사를 비롯해 APAC 지역 주요 사업자 및 6G 단체들과 함께 차세대 통신 비전을 공유하는 ‘도쿄 어코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쿄 어코드는 6G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네트워크 비전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6G 네트워크 인프라 위에 상호운용 가능한 대규모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가 배경이다. 참여 기업은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산업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범국가적 디지털 신뢰 구축 등을 핵심 원칙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기로 협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밋에서 일본 통신사들과 만나 6G 기술 방향성과 AI 네트워크 진화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협력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AI 기반 네트워크 구조, 엣지 컴퓨팅, 디지털 신뢰 구축 등 차세대 통신 인프라 핵심 영역에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