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가치평가 서비스 ‘SMART VIX(거래용)’ 출시

2026-04-22 10:30:03 게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용)는 특허 가치평가 서비스인 ‘SMART VIX’에 특허 ‘거래·이전’ 목적의 가치평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한 ‘SMART VIX(거래용)’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지난해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의 가치평가 체계를 도입하고, 신속하고 저렴하게 특허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는 실용적 서비스 ‘SMART VIX’를 구축한 바 있다. 하지만 특허 거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빠르고 객관적인 가치평가 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이번에 좀 더 실용적인 평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진흥회는 “‘SMART VIX(거래용)’은 거래 당사자의 협상 구조를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 범위형 평가’를 도입해 기존 평가 방식과 차별성을 높였다. 즉 단일 금액을 제시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매수자와 매도자 관점에서 평가 가액을 범위로 제시해 거래 당사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실제 거래 환경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판단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이번 서비스의 주요 수혜 대상은 특허 거래·이전을 원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될 것으로 봤다. 매도자는 보유 특허의 거래 가능성과 특허 가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매수자는 특허의 도입 여부를 더욱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시형 진흥회 상근부회장은 “SMART VIX(거래용)의 출시를 계기로 종래 관행에 의존하던 특허 거래 방식을 개선하고, 객관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특허 거래·이전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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