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삶 존중이 지속성장 기반”

2026-04-22 13:00:20 게재

블루웍스 가족친화경영

블루웍스(회장 송혜자)가 가족친화경영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직원중심 조직문화 구축에 나섰다.

블루웍스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상호배려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경영을 직원이 안정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운영의 방향으로 잡은 것이다. “직원 개개인의 삶을 고려하는 것이 조직에 대한 신뢰와 몰입을 높이고 이는 곧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블루웍스는 다자녀 직원 등 돌봄부담이 큰 구성원에 대한 배려를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성과중심 경쟁보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싣고 있다. 구성원의 응원을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이고 구성원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경영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구체화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환경 조성 △가정 상황에 따른 유연한 일정 조정 △출산·육아뿐 아니라 부모 돌봄과 건강관리 지원 △독감예방접종(백신)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샌드위치 날에는 전사 휴무를 시행해 직원들이 연속적인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나서고 있다. 블루웍스는 ‘그냥그림’ 생리대 기부캠페인의 1호 기업으로 참여했다.

송혜자 회장은 “회사의 성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가족친화경영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