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재생에너지 조직 확대

2026-04-23 13:00:03 게재

인력보강·풍력 분야 세분화 2040년 발전용량 13.9GW

한국서부발전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조직을 대폭 개편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서부발전은 23일 재생에너지사업단을 기존 1단 1실 4개 부서에서 1단 2실 5개 부서로 확대하고 전담 인력 30명을 추가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인력은 131명에서 161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재생에너지 건설 전담부서 신설이다. 그동안 발전소 건설 업무를 병행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추진 과정의 변수에 신속히 대응하고 적기 준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동시에 설비 안전 전담인력도 보강해 운영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풍력분야에서는 기존 풍력사업부를 풍력사업실로 격상하고 육상풍력 담당을 신설했다. 해상과 육상 풍력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부발전은 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소(60MW)와 풍력발전소(75MW) 운영을 통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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