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녹색대전환 국제주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

2026-04-23 11:15:51 게재

자원안보 위기 대응…임직원·지역사회 참여형 활동 확대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녹색대전환(GX) 국제주간’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안보 대응에 나섰다.

동서발전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23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자원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대국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4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태화강역과 당진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국민행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본사와 사업소 사옥의 조명을 소등하는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사내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종이 사용 최소화 등 임직원 실천 서약을 추진하고, 구내식당 저탄소 식단 제공을 통해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탄소흡수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공업고등학교 학생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당진 ‘에너지캠퍼스’와 본사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양광·풍력 발전 원리 교육과 VR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권명호 사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에너지 절약 문화를 일상화해야 한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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