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건물형 태양광 산업혁신 포럼 개최

2026-04-23 11:18:46 게재

실증 연구성과 공유 … 도심 보급 확대·시장 적용성 논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건물형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 공유와 확산 논의에 나섰다.

에기평은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6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 성과확산 산업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특별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 관련 실증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확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내 태양광 보급 정책과 시장 동향 발표와 함께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 연구개발 과제의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건물 수명주기를 고려한 장수명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모듈 △내화 성능이 강화된 시스템 △전력 피크 분산과 이용률 향상을 위한 동서형 양면 태양광 실증 등 기술 개발 성과가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도심 내 건물형 태양광 보급 확대와 제도 연계, 시장 적용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승재 원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도심 설치가 가능한 건물형 태양광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실증 연구 성과가 시장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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