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생산기지 혁신, AI에서 답을 찾다

2026-04-24 10:17:53 게재

가스공사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3~24일 대구 본사에서 ‘2026년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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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2026년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 한국가스공사 제공

올해 워크숍에는 본사 생산운영처 및 당진기지 시운전부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운영’을 목표로, 본사와 생산기지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대전환으로 차세대 운영환경 구축 △AI 기반 효율 운전강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등 경쟁력 있는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기지 운영을 위한 하역부두 접안능력 확대 및 화재 예방 안전진단을 검토하고, 삼척기지 이후 12년 만에 시행하는 당진기지 시운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AI 신기술 도입 및 생산기지 안정적 운영 강화방안 등 핵심 과제를 현장에 반영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AI 플랜트 두뇌역할을 할 ‘통합 AI센터’를 지난해 12월 30일 당진기지에 개소했다. 신설된 AI센터는 모든 공정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AI알고리즘을 통해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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