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글로 대화하듯 금융 업무 처리
2026-04-24 13:00:03 게재
LG유플러스는 웰컴저축은행과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AI 금융비서’를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 적용된 AI 금융비서는 LG AI연구원의 대규모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웰컴저축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 에이전트 구축 경험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AI 금융비서 도입을 통해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은 기존의 복잡한 메뉴 탐색 과정 없이 평소 쓰는 말투로 음성이나 글을 입력하고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양사에 따르면 AI 금융비서는 지난달 23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시범운영에서 앱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객 사이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금융정보 조회·이체 등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