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연임 도전’ 한병도 추대 수순
2026-04-27 13:00:32 게재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한병도 의원 추대 수순으로 흘러가고 있다. 원내대표 주요 후보군이 모두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한 전 원내대표의 연임을 기정사실로 여기는 분위기다.
27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하던 백혜련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백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정부의 성공과 당의 단합을 통한 지방선거의 승리가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 길에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출마를 고심하던 서영교·박 정 의원도 불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 전 원내대표가 단독으로 입후보할 경우 선거는 그의 연임에 대한 가부 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