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과 가치를 더한 노후를 위하여"
서울시니어스타워
‘제7회 장수학 콘서트’ 성료
실버산업 전문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23일 전남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 메인홀에서 개최한 ‘제7회 장수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7일 서울시니어스타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약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해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노년의 삶에 품격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장수학 콘서트는 ‘품격과 가치를 더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이어져 온 서울시니어스타워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넘어 배움과 예술을 통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7회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박성경·윤한나, 테너 강동명, 바리톤 조재경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익숙한 아리아와 함께 ‘강 건너 봄이 오듯’ ‘청산에 살리라’ ‘꽃피는 날’ ‘내 마음의 강물’ 등 한국 가곡이 어우러지며 다채롭게 구성됐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재치 있는 해설은 작품의 배경과 감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고, “설명을 듣고 음악을 들으니 더욱 몰입됐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무대 이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앵콜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장을 가득 채운 박수갈채는 이날 무대의 여운을 더욱 깊게 했다.
이종균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배우고 향유하는 경험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제3기 인생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참여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서울·경기와 고창에서 실버타운을 운영하며 주거와 의료, 문화가 결합된 복합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창 웰파크시티는 △실버타운 △힐링카운티 △호텔 △온천휴스파 △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리조트형 은퇴자마을로 시니어가 건강과 여가 문화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