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출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
2026-04-29 13:00:03 게재
‘투 트랙’ 지원 방식 도입
정부가 국내 원자력발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9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전 중소·중견기업 수출 첫걸음 사업’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원전 기자재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에이치아이 이투에스 삼신 와이피피 에코파워텍 에너시스 등 첫걸음 사업 참여기업 6개사도 참여했다.
산업부는 대·중소 원전기업 동반진출 지원과 원전 중소·중견기업독자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원전 기자재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첫걸음 사업’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 37개사를 선정하고 컨설팅부터 금융·인증·마케팅까지 수출 전주기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난해까지 기업별 평균 8200만원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중 7개사가 410억원 규모의 독자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정부는 선제대응을 통해 국내기업의 신규원전 수주와 해외 공급망 진입을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